📖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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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27 —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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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랜드

에드윈 애보트 · 1884년

2차원 세계 플랫랜드. 여기 사는 존재들은 납작한 도형이야. 삼각형, 사각형, 원 — 변의 수가 많을수록 사회적 지위가 높아. 여성은 직선(가장 낮은 계급)이야. 화자인 사각형에게 어느 날 3차원의 존재(구)가 찾아와. 구는 말해: "위가 있어. 너의 평면 위에 세 번째 차원이 있어." 사각형은 이해 못 해. 2차원에 사는 존재가 3차원을 상상할 수 있을까? 구가 플랫랜드를 관통하면 — 사각형이 보는 건 크기가 변하는 원일 뿐이야. 전체 모습은 볼 수 없어. 결국 구가 사각형을 3차원으로 끌어올려. 사각형은 경이로워해 — 자기 세계의 모든 집 안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사각형이 물어: "그러면 4차원도 있나요?" 구는 화내며 부정해. 3차원에 사는 존재도 더 높은 차원을 상상하지 못하는 거야. 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차원이 있을지도 몰라.
✍️작가 소개

에드윈 A. 애보트(1838~1926)는 영국의 신학자이자 교육자야. 런던의 시티 오브 런던 스쿨 교장을 지냈어. 신학, 교육학, 문학 비평 분야에서 50권 이상의 책을 썼지만, 수학 소설 《플랫랜드》로 가장 유명해.

🏛️작품 배경

1884년은 비유클리드 기하학과 4차원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야.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계급 제도를 풍자하면서, 동시에 차원과 인식의 한계라는 과학적 주제를 다뤘어. 이 작품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시대에 재발견되어 수학 대중화의 고전이 됐어.

💭미션! - 오늘의 질문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시야의 한계를 어떻게 넓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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