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 BC 400년경
노자(老子)는 기원전 6~4세기 사이에 살았다고 추정되는 중국의 사상가야. 실존 인물인지조차 논쟁이 있어. 전설에 따르면 주나라 왕실 도서관 관리인이었는데, 세상이 혼란해지자 서쪽으로 떠났대. 관문지기가 '뭐라도 남기고 가세요'라고 부탁해서 써준 게 《도덕경》이야. 쓰고 나서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몰라.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0~221)는 중국 사상의 황금기야. 수백 개의 나라가 전쟁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이 절박했지. 공자, 노자, 묵자, 한비자 등 '제자백가'가 쏟아져 나왔어. 노자의 무위 사상은 한나라 초기 국가 경영에 실제로 적용되었고, 후에 도교라는 종교로 발전했어.
노자는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고 했어. 강하게 주장하는 것보다 물러서는 것이 현명할 때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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