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 · BC 750년경
호메로스는 기원전 8세기경 활동한 그리스의 음유시인으로 추정돼. 실존 인물인지조차 '호메로스 문제'라 불리는 학계의 오래된 논쟁이야. 전통에 따르면 맹인이었다고 해.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서양 문학의 출발점이며, 고대 그리스인에게 이 두 작품은 성경과 같은 위상이었어.
기원전 8세기 그리스는 '암흑기'를 벗어나 폴리스(도시국가)가 형성되던 시기야. 문자가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고(이전 미케네 문명 붕괴 후 문자가 사라졌어), 호메로스의 서사시는 구전 전통을 문자로 정착시킨 결정적 사건이야. 트로이 전쟁 자체는 기원전 13세기경 실제로 있었다고 추정되며, 하인리히 슐리만이 1870년대에 트로이 유적을 발굴했어.
3천 년 전 이야기가 왜 아직도 감동적일까? 시대를 초월하는 '전통'의 힘은 어디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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