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셋 몸 · 1919년
윌리엄 서머셋 몸(1874~1965)은 영국 파리 태생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야. 부모를 10세 전에 다 잃고 삼촌에게 맡겨져 더듬이(말더듬)를 가진 외톨이로 자랐어. 의사 면허를 따고 런던 빈민가에서 일한 경험이 첫 소설이 됐지. 1차 대전 때 영국 비밀정보국(MI6) 요원으로 활동한 건 유명한 비밀이야.
1919년은 1차 대전 직후야. 전쟁의 참상을 겪은 유럽인들은 부르주아 가치관 — 안정, 체면, 물질 — 에 환멸을 느꼈어. 폴 고갱의 삶(타히티 이주)에서 영감을 받은 이 소설은 '문명을 버리고 원시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로 읽혔지. 예술과 도덕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져.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할 가치가 있을까? 네가 '이것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느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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