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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9 —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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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카를 마르크스 · 1867년

마르크스는 묻지 — 노동자가 하루 12시간 일하면 12시간분의 가치를 만드는데, 왜 4시간분의 임금만 받을까? 차이 8시간분은 어디로 가? 자본가의 주머니로. 이걸 '잉여가치(surplus value)'라 해. 자본주의의 비밀이야. 기계가 도입되면 노동자는 해고되거나 임금이 깎여. 자본은 점점 소수에게 집중되고, 다수는 가난해져. 마르크스의 예측: 자본주의는 자체 모순으로 붕괴하고, 노동자 혁명이 일어나 사유재산 없는 공산주의 사회가 올 거야. 결과는 복잡해. 소련, 중국의 공산주의 실험은 독재로 변질됐지만, 마르크스의 분석 자체는 여전히 유효해. 빈부격차, 노동 착취, 기업의 권력 — 이 문제는 지금도 진행 중이야. 비판적으로 읽되, 그의 질문은 외면하면 안 돼.
✍️작가 소개

카를 마르크스(1818~1883)는 독일 트리어 출신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야. 베를린 대학에서 헤겔 철학을 공부한 뒤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어. 프로이센 정부에 추방당해 파리, 브뤼셀을 거쳐 런던에서 망명 생활을 했지. 평생 가난에 시달렸고, 7명의 자녀 중 4명이 어린 나이에 죽었어. 대영박물관 열람실에서 30년간 연구했어.

🏛️작품 배경

1867년은 산업혁명의 그늘이 가장 짙은 시기야. 영국 공장에서 아동이 하루 16시간 일하고, 광산에서 여성이 석탄을 캐고 있었어. 마르크스는 영국의 공장 감독관 보고서를 꼼꼼히 분석해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해부했어. 이 책은 20세기 역사를 바꾼 가장 영향력 있는 비종교 서적으로 꼽혀.

💭미션! - 오늘의 질문

빈부격차가 왜 벌어질까? '공정한 임금'이란 무엇일까? 진보는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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