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셸리 · 1818년
메리 셸리(1797~1851)는 영국의 소설가야. 어머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최초의 페미니스트 철학자였고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은 무정부주의 사상가였는데, 어머니는 메리를 낳고 열흘 만에 세상을 떠났어. 16세에 유부남 시인 퍼시 비시 셸리와 사랑에 빠져 도망쳤고, 18세에 《프랑켄슈타인》을 쓰기 시작했어. 제네바 호숫가에서 바이런 경, 퍼시 셸리와 함께 '누가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쓰나' 내기를 한 게 계기였지. 25세에 남편 퍼시가 익사하고, 아이 넷 중 셋을 잃는 비극을 겪으면서도 평생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어.
1818년은 산업혁명이 영국을 뒤흔들던 시대야. 증기기관이 공장과 광산을 돌리고, 과학자들은 자연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었어. 특히 루이지 갈바니가 죽은 개구리 다리에 전기를 흘려 경련시킨 실험(1780년대)은 '전기로 죽은 것을 되살릴 수 있다'는 상상을 불러일으켰지. 메리 셸리가 이 소설을 구상할 때도 갈바니즘이 뜨거운 화두였어.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의 여파로 유럽은 혼란 속이었고,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이 시대의 공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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