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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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83 —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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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1905년

인도 부자 아버지의 딸 세라 크루. 런던의 미친 기숙학교에 '공주님'처럼 입학해. 하지만 아버지가 다이아몬드 광산 투자에 실패하고 사망. 하루아침에 거지가 돼. 교장 미친은 세라를 다락방에 쫓아내고 하녀로 부려먹어. 추위, 배고픔, 굴욕. 하지만 세라는 '공주'처럼 행동하겠다고 결심해. '누구나 비단옷을 입으면 공주처럼 행동할 수 있어. 하지만 누더기를 입고도 공주처럼 행동하는 건 진짜 공주만 할 수 있어.' 세라는 가장 비참한 순간에도 상상력을 잃지 않아. 다락방을 '바스티유 감옥'이라 부르고, 빵 한 조각을 '연회'라 상상해. 그리고 자기보다 더 굶주린 거리의 소녀에게 빵을 나눠줘. 아버지의 사업 파트너가 세라를 찾아와 모든 재산을 돌려줘. 하지만 세라의 진짜 '재산'은 돈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지킨 품격이야.
✍️작가 소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은 이미 '비밀의 화원'에서 소개했어. 《소공녀》는 원래 단편으로 시작해 연극으로 대성공한 뒤 장편으로 확장됐어. 버넷 자신도 아버지 사망 후 갑자기 가난해진 경험이 있어, 세라의 이야기는 자전적 요소가 강해.

🏛️작품 배경

1905년 에드워드 시대 영국은 계급 사회의 정점이야. 부자와 빈자의 간극이 극심했고, 여성과 아동의 권리는 미미했어. 버넷은 세라를 통해 '진정한 귀족은 지위가 아니라 품격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했어. 이 작품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1985, 소공녀 세라)으로 만들어져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

💭미션! - 오늘의 질문

세라는 '누더기를 입고도 공주처럼'이라고 했어. 순수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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