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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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85 —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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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

호메로스 · BC 700년경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10년간의 모험. 지혜의 영웅이야 — 힘이 아니라 머리로 살아남아. 키클롭스 폴리페모스(외눈 거인)의 동굴에 갇혀. '내 이름은 아무도 아니다(Nobody)'라고 속여. 거인 눈을 찌르고 탈출하는데, 거인이 '아무도가 나를 해쳤다!'고 외치니 다른 거인들이 무시해. 세이렌의 노래(듣는 자 모두 미쳐 죽음)를 이기기 위해 선원들 귀에 밀랍을 넣고 자기만 돛대에 묶어. 노래를 듣되 행동하지 못하게 — 자제력의 상징이야. 20년 만에 이타카에 돌아오니 아내 페넬로페에게 108명의 구혼자가 달라붙어 있어. 거지로 변장하고 잠입, 자기만 당길 수 있는 활로 구혼자를 모두 처치. 영웅은 순간의 빛이 아니라 끈질긴 귀환의 여정이야.
✍️작가 소개

호메로스는 이미 '일리아스'에서 소개했어. 《오디세이아》는 《일리아스》의 후속작으로, 전쟁의 영웅이 아닌 '귀환의 영웅'을 그려. 서양 모험 소설의 원형이며,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등 수많은 작품에 영감을 줬어.

🏛️작품 배경

기원전 8~7세기 그리스는 지중해 전역으로 식민지를 확장하던 시기야. 항해와 탐험이 일상이었고, 바다의 위험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절실했어. 오디세이아는 이런 해양 문화의 산물이면서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을 줘.

💭미션! - 오늘의 질문

오디세우스는 힘이 아니라 지혜로 위기를 넘겼어. '머리를 쓴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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