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와일드 · 1890년
오스카 와일드(1854~1900)는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이야. 옥스퍼드에서 고전학을 공부하고 런던 사교계의 스타가 됐어. 기지 넘치는 경구로 유명한데, '나는 유혹에 저항할 수 있어. 유혹 자체만 빼고'가 대표적이야. 동성애 혐의로 2년간 중노동형을 살았고, 출소 후 파리에서 빈곤 속에 46세로 죽었어.
1890년은 빅토리아 시대 말기 '탐미주의(Aestheticism)' 운동의 전성기야. '예술을 위한 예술'이 구호였고, 도덕보다 아름다움을 우선시하는 풍조가 있었어. 와일드는 이 운동의 대표자이면서도 이 소설을 통해 '미학적 삶의 위험'을 경고했어. 아이러니하게도 와일드 자신이 이 경고를 무시하고 파멸한 거야.
외모가 변하지 않는다면 도덕적 죄를 숨길 수 있을까? '아름다움'과 '선함'은 같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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