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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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1 —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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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 1606년

스코틀랜드 장군 맥베스. 전투 귀환길에 세 마녀가 예언해 — '만세, 맥베스! 장차 왕이 될 자여!' 이 한마디가 야망의 불씨를 지펴. 아내 레이디 맥베스가 부추겨 — '왕이 우리 성에 자러 오잖아. 이 기회를 놓치면 남자도 아니야.' 맥베스는 잠든 던컨 왕을 단검으로 살해해. 피 묻은 손을 보며 '이 손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겠구나'라고 떨어. 왕이 된 뒤 더 큰 거짓이 필요해져. 친구 뱅쿼를 살해하고, 맥더프의 아내와 자녀까지 학살해. 거짓 위에 거짓을 쌓아야 하는 악순환. 레이디 맥베스는 죄책감에 '저 손의 피가 안 지워져!' 라며 미쳐 자살해. 마녀의 두 번째 예언: '숲이 움직이기 전까지 안전하다.' 맥더프의 군대가 나뭇가지로 위장해 진군하고, 맥베스는 패배해. 거짓은 결국 거짓을 만든 자를 삼켜.
✍️작가 소개

셰익스피어는 이미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에서 소개했어. 《맥베스》는 가장 짧은 4대 비극으로, 새로 즉위한 제임스 1세(스코틀랜드 출신)를 위해 스코틀랜드 배경의 이야기를 쓴 거야. 연극계에서는 '맥베스'라는 이름을 직접 말하면 재수가 없다며 '그 스코틀랜드 연극'이라 불러.

🏛️작품 배경

1606년은 제임스 1세 시대 초기야. 1605년 '화약 음모 사건(Gunpowder Plot)' — 가톨릭 테러리스트들이 의회를 폭파하려던 사건이 발각된 직후야. 왕에 대한 반역, 야망과 권력의 타락이라는 주제는 당대 정치적 공포를 직접 반영해. 셰익스피어는 마녀를 등장시켜 제임스 1세의 마녀 연구 취미에도 맞춰줬어.

💭미션! - 오늘의 질문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로 이어진 적 있어? 거짓은 왜 점점 더 큰 거짓을 필요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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