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단세포 생물에서 37조 개의 세포를 가진 인간이 진화했어 — 이것이 생물학적 분화야. 언어도 분화해 — 인도유럽어 하나에서 영어, 스페인어, 힌디어 등 445개 언어가 갈라져 나왔어. 종교도 마찬가지야 — 기독교는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로 나뉘었고, 개신교만 해도 수만 개 교파가 있어. 분화는 자연의 법칙이야 — 전문화와 다양성을 통해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거든. 하지만 지나친 분화는 소통 단절을 낳기도 해 — SNS에서의 정보 편향(필터 버블)이 대표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