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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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54 —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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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이크를 스피커에 가까이 대면 삐 소리가 날까?

💬 짧은 답

하울링(피드백)이야!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를 마이크가 다시 잡고, 그걸 또 증폭해서 스피커로 보내면 소리가 무한 반복되며 커져서 귀를 찌르는 삐~ 소리가 나는 거야.

🔍더 깊이 알아보기
하울링은 양의 피드백(positive feedback)의 대표적인 예야. 🔄 하울링의 원리: 1. 마이크가 소리를 전기 신호로 변환 2. 앰프가 신호를 증폭 3. 스피커가 전기 신호를 소리로 변환 4. 이 소리가 다시 마이크에 들어가! 5. 2~4가 무한 반복 → 소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6. 특정 주파수에서 공진 → 그 주파수만 극대화 → '삐~' 소리 📐 공진(Resonance)의 물리학: • 모든 공간과 시스템에는 '고유 진동수'가 있어 • 외부 자극이 고유 진동수와 일치하면 진폭이 폭발적으로 증가 • 와인잔을 특정 주파수의 소리로 깨뜨리는 것도 공진! • 다리가 바람에 흔들려 붕괴하는 것도 공진 (타코마 다리 사고) 🎵 하울링 방지 기술: • 그래픽 이퀄라이저: 하울링 주파수만 골라서 줄여 • 노치 필터: 특정 주파수를 정확히 제거 • 자동 피드백 억제 장치: 실시간으로 하울링 감지 및 제거 • 지향성 마이크: 스피커 방향의 소리를 차단 • 마이크-스피커 배치: 스피커를 마이크 뒤쪽에 놓기 🔬 양의 피드백 vs 음의 피드백: • 양의 피드백: 결과가 원인을 강화 → 폭주 (하울링, 핵폭발) • 음의 피드백: 결과가 원인을 억제 → 안정 (에어컨 온도 조절, 체온 유지) • 대부분의 안정된 시스템은 음의 피드백으로 유지돼!
🤯이건 진짜 놀라워

지미 헨드릭스는 하울링을 의도적으로 기타 연주에 활용한 최초의 뮤지스트 중 한 명이야! 앰프에 기타를 가까이 대서 생기는 피드백을 음악적 효과로 사용한 거지. 그리고 양의 피드백은 지구온난화에서도 일어나 — 온도 상승 → 얼음 녹음 → 반사율 감소 → 더 많은 열 흡수 → 온도 더 상승. 하울링처럼 멈추기 어려운 악순환이야.

🧪미션! - 오늘의 실험

스마트폰 2대로 실험해봐. 하나는 녹음 앱, 하나는 스피커 역할. 한 폰에서 소리를 재생하고 다른 폰으로 녹음한 뒤 바로 재생하면 소리가 점점 왜곡돼! 이게 피드백 루프의 시작이야. 볼륨을 높이면 하울링이 실제로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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