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과학

«
Day 336 — 등반
»
🏔️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는 왜 숨쉬기 힘들까?

💬 짧은 답

높이 올라갈수록 공기가 희박해져서 같은 호흡에 산소를 적게 들이마시게 돼.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는 해수면의 1/3 수준이야!

🔍더 깊이 알아보기
에베레스트 정상(8,849m)의 기압은 해수면의 약 33%야. 공기 중 산소 비율(21%)은 같지만, 공기 자체가 희박하니까 한 번 숨쉴 때 들어오는 산소 분자 수가 1/3로 줄어드는 거야. 이걸 '산소 분압 저하'라고 해. 해수면에서 산소 분압은 약 21kPa인데,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는 약 7kPa. 세포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면: • 두통, 메스꺼움 (고산병) •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 뇌가 붓는 뇌부종 • 판단력 저하, 환각 8,000m 이상을 '죽음의 지대(Death Zone)'라 부르는데, 이곳에서 인체는 서서히 죽어가. 보충 산소 없이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약 2~3일이야.
🤯이건 진짜 놀라워

히말라야 원주민 셰르파족은 수천 년간 고지대에서 살면서 유전적으로 적응했어. 일반인보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 효율이 높고, 산소를 더 잘 활용하는 유전자 변이(EPAS1)를 가지고 있어. 이 유전자는 4만 년 전 멸종한 데니소바인에게서 물려받은 거야!

🧪미션! - 오늘의 실험

빨대로 숨쉬어봐. 처음엔 괜찮지? 이제 빨대를 반으로 접어서 공기가 거의 안 통하게 하고 숨쉬어봐. 답답하지? 이것이 높은 산에서 느끼는 느낌과 비슷해. 공기가 있는데도 충분히 들이마실 수 없는 거야.

로그인하면 학습 기록이 저장되고,
학습 결과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