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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01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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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가족 초상

에곤 실레 · 1918년 · 오스트리아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가족 초상 — 에곤 실레
실레가 아내 에디트, 태어나지 않은 아이와 함께 그린 자화상이야. 세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지만 표정은 불안해. 이 그림을 완성한 직후 에디트가 스페인 독감으로 죽었고, 3일 뒤 실레 자신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 가족이란 가장 가깝지만 가장 취약한 관계야 — 이 그림에 그 복잡한 감정이 모두 담겨 있어.
🔍이것만은 봐!

실레 특유의 날카로운 선과 왜곡된 신체가 불안감을 전달해. 세 사람의 시선이 모두 다른 곳을 향하고 있어 — 함께 있지만 각자의 세계에 있는 느낌. 피부색이 창백하고, 배경은 거의 없어서 인물들만 공허한 공간에 떠 있는 것 같아. 아이를 감싸는 손이 보호와 불안을 동시에 표현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실레는 28세에 죽었지만 3,0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겼어. 그의 스타일은 당시 너무 급진적이어서 외설 혐의로 감옥에 갈 뻔했어. 스승 클림트도 같은 해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했어. 1918년은 전쟁과 전염병으로 오스트리아 미술계가 한 세대를 통째로 잃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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