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 실레 · 1918년 ·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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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실레 특유의 날카로운 선과 왜곡된 신체가 불안감을 전달해. 세 사람의 시선이 모두 다른 곳을 향하고 있어 — 함께 있지만 각자의 세계에 있는 느낌. 피부색이 창백하고, 배경은 거의 없어서 인물들만 공허한 공간에 떠 있는 것 같아. 아이를 감싸는 손이 보호와 불안을 동시에 표현해.
실레는 28세에 죽었지만 3,0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겼어. 그의 스타일은 당시 너무 급진적이어서 외설 혐의로 감옥에 갈 뻔했어. 스승 클림트도 같은 해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했어. 1918년은 전쟁과 전염병으로 오스트리아 미술계가 한 세대를 통째로 잃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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