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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11 —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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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돌아온 탕아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 1670년 · 스페인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돌아온 탕아 —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성경의 탕자 이야기를 무리요가 따뜻하게 그렸어. 아버지의 재산을 가져가 탕진한 아들이 누더기를 걸치고 돌아왔어. 아버지는 질책 대신 아들을 안아줘. 하인이 새 옷을 가져오고, 강아지도 꼬리를 흔들어. 후회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벌이 아닌 용서를 줘. 후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야.
🔍이것만은 봐!

아들의 너덜너덜한 옷과 아버지의 풍성한 옷의 대비를 봐. 아버지의 표정은 분노가 아니라 안도와 기쁨이야. 오른쪽에 하인이 들고 있는 새 옷이 보여 — 과거를 벗고 새 삶을 입히겠다는 뜻이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무리요는 세비야의 빈민가 아이들을 많이 그린 화가로, 17세기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었어. 이 그림은 렘브란트의 같은 주제 작품보다 훨씬 밝고 따뜻해 — 스페인 햇살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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