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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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7 —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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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눈 오는 마을

우타가와 히로시게 · 1833년 · 일본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눈 오는 마을 — 우타가와 히로시게
도카이도 53차 연작 중 '간바라: 밤의 눈'이야. 히로시게는 에도(도쿄)에서 교토까지의 여행길을 판화로 남겼어. 깊은 눈에 덮인 마을, 세 명의 여행자가 언덕을 올라가고 있어. 소리가 없는 것 같아 — 눈이 모든 소리를 삼켜버린 듯한 고요함. 동경이란 이런 먼 곳, 닿을 수 없는 고요한 세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야.
🔍이것만은 봐!

눈이 하늘에서 내리는 게 아니라 하늘 자체가 눈처럼 보여. 지붕 위의 눈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어. 인물들이 아주 작게 그려져 자연의 거대함이 느껴져. 흑백의 눈 풍경에 집에서 새어나오는 따뜻한 빛이 유일한 색이야 — 추위 속의 따뜻함이 동경을 불러일으켜.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실제 간바라는 따뜻한 지역이라 이렇게 많은 눈이 오지 않아! 히로시게가 예술적 효과를 위해 '창작'한 거야. 이 연작은 고흐에게 큰 영향을 줘서, 고흐는 히로시게의 판화를 유화로 모사했어. 히로시게는 호쿠사이와 함께 일본 우키요에의 양대 산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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