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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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0 —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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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본능

스티븐 핑커 · 1994년

핑커의 핵심 주장: 언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본능'이야. 아이는 누구도 문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데 3세에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 어떻게? 촘스키의 '보편 문법(Universal Grammar)' 이론: 인간의 뇌에는 언어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모든 언어에 공통 구조가 있고, 아이는 주변 언어의 '설정'만 맞추면 돼. 영어든 일본어든 스와힐리어든. 증거: 니카라과 수어. 1979년 니카라과에 청각장애 학교가 생겼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완전히 새로운 수어를 만들어냈어! 어른들의 서투른 수어를 아이들이 자동으로 문법 체계가 있는 언어로 변환시킨 거야. 핑커의 결론: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이 아니야. 언어 자체가 사고의 도구야. 언어가 다르면 세계를 보는 방식도 달라.
✍️작가 소개

스티븐 핑커(1954~)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인지과학자야. MIT와 하버드에서 교수로 일했어.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연구해. 《빈 서판》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백지설'을 비판했고, 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두 번 뽑혔어.

🏛️작품 배경

1994년은 인지 혁명이 대중화된 시기야. 노엄 촘스키가 1950년대에 제시한 보편 문법 이론이 뇌과학 발전으로 뒷받침되기 시작했어. 컴퓨터 시대에 '기계도 언어를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인공지능 연구를 이끌고 있었고, 핑커는 이 복잡한 논쟁을 대중이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어.

💭미션! - 오늘의 질문

다른 나라 말을 배우면 세계를 보는 시각이 달라질까? 언어가 생각을 만드는 걸까, 생각이 언어를 만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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