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베른 · 1870년
쥘 베른(1828~1905)은 프랑스 낭트 출신의 'SF의 아버지'야. 변호사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학을 공부했지만 연극과 소설에 빠졌어. 《해저 2만 리》의 노틸러스호는 실제 잠수함 발명보다 앞섰고, 《달 세계 여행》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놀랍도록 정확히 예측했어. 평생 65편의 소설을 남겼지.
1870년은 산업혁명의 절정기야. 증기선, 전신, 기차가 세계를 연결하고, 과학 기술에 대한 낙관이 넘쳤어. 베른은 이 시대의 기술적 열정을 소설로 옮겨 '과학적 로망스(Scientific Romance)'라는 장르를 만들었어. 동시에 네모 선장의 반사회성은 제국주의에 대한 은유이기도 해.
바다 밑에 아직 인간이 탐사하지 못한 세계가 있어. 우리가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은 왜 강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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