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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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9 —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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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존 번연 · 1678년

주인공 크리스천은 '멸망의 도시'에 살고 있어. 등에 무거운 짐(죄의 무게)을 지고, '천상의 도시'를 향해 떠나. 아내와 아이들은 미쳤다며 따라오지 않아. 여정은 시련의 연속이야. '낙담의 수렁'에 빠지고, '허영의 시장'에서 유혹받고, '의심의 성'에 갇히고, '사망의 그늘 골짜기'를 지나. 앨리거터(올바름), 홉풀(희망) 같은 동료를 만나기도 하고, 아폴리온이라는 악마와 싸우기도 해. 마침내 '천상의 도시'에 도달해 짐을 내려놓아. 크리스천의 여정은 인간이 유혹과 절망을 넘어 구원에 이르는 과정의 알레고리야. 성경 다음으로 영어권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야.
✍️작가 소개

존 번연(1628~1688)은 영국의 땜장이(주석 수선공) 출신 설교가야.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영국 내전에 참전한 뒤 종교에 눈을 떠. 청교도 설교 때문에 12년간 감옥에 갇혔고, 그 감옥에서 이 책을 썼어. 문학 교육 없이 쓴 이 작품이 영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알레고리가 된 거야.

🏛️작품 배경

1678년 영국은 왕정복고 시대야. 찰스 2세가 비국교도를 탄압하던 시기로, 번연 같은 청교도 설교자는 '무허가 설교'로 투옥됐어. 감옥에서 쓴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의 언어로 쓰여 폭발적 인기를 얻었고, 30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됐어.

💭미션! - 오늘의 질문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면, 지금 너는 어디쯤에 있어? 가장 힘든 구간은 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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