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 레비 · 1975년
프리모 레비(1919~1987)는 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의 화학자이자 작가야. 토리노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반파시스트 레지스탕스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아우슈비츠로 보내졌어. 화학 지식 덕에 합성고무 실험실에서 일하며 살아남았지. 전후 화학 공장 관리자로 일하며 아우슈비츠 경험을 담은 《이것이 인간인가》를 썼어. 1987년 자택 계단에서 추락사했어.
1975년 이탈리아는 '납의 시대'로 불리는 정치적 격동기야. 좌우 극단주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었어. 레비는 아우슈비츠 이후 30년간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화학적 언어로 탐구했어. 과학과 문학을 결합한 독보적 스타일로, 이탈리아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 됐어. 이 책은 '화학도 시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걸작이야.
네 몸을 이루는 원자들은 어디서 왔을까? 물질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죽음은 정말 '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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