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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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45 —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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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 · 1867년

테레즈는 병약한 남편 카미유와 답답한 결혼 생활을 해. 남편의 친구 로랑과 불륜에 빠지고, 둘은 카미유를 강에 빠뜨려 익사시켜. 완벽한 범죄. 하지만 죄책감이 시작돼. 로랑은 매일 밤 카미유의 시체가 보이고, 테레즈는 악몽에 시달려. 유령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양심이 그들을 파괴해. 결혼했지만 서로를 증오하게 돼. 졸라는 이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테레즈는 열정적 기질, 로랑은 충동적 기질 — 이 두 기질이 만나면 범죄가 일어나고, 범죄 후 신경계가 무너지는 거야. 유전과 환경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자연주의 문학의 시작.
✍️작가 소개

에밀 졸라(1840~1902)는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의 창시자야.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어. 《루공마카르 총서》 20권을 통해 한 가문의 유전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추적했어. 드레퓌스 사건에서 '나는 고발한다!'를 발표해 지식인의 사회 참여 모델이 됐어.

🏛️작품 배경

1867년 프랑스는 제2제정의 번영기였지만, 그 아래에는 노동자 계급의 비참한 삶이 있었어. 다윈의 《종의 기원》(1859)이 유럽 지식계를 뒤흔들었고, 졸라는 문학에도 '과학적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믿었어. 인간을 실험실의 대상처럼 관찰하고 기록하는 '자연주의' 문학이 이 작품에서 시작됐어.

💭미션! - 오늘의 질문

나쁜 행동을 한 뒤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적 있어? 양심은 어디서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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