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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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98 —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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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1604년

베니스의 무어인 장군 오셀로. 원로원 의원의 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져 비밀 결혼해. 인종과 계급을 뛰어넘은 사랑. 하지만 부관 이아고가 질투를 심어. 이아고는 승진에서 탈락한 분노로 오셀로를 파멸시키려 해. '데스데모나가 부관 캐시오와 바람을 피운다'는 거짓말을 교묘하게 유포해. 증거는 손수건 하나. 오셀로가 데스데모나에게 준 손수건이 캐시오 손에 있었어 — 이아고가 조작한 거야. 하지만 질투에 눈이 먼 오셀로는 '보고 싶은 것만 봐.' 오셀로가 데스데모나를 목 졸라 죽여. 진실이 밝혀지자 — 자기가 죽인 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람이었어. 오셀로는 자살해. 질투는 셰익스피어의 표현으로 '초록눈의 괴물'이야. 사랑에서 태어나지만, 사랑을 파괴해. 질투의 진짜 원인은 상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불안이야.
✍️작가 소개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는 영국 스트랫포드어폰에이번 출신의 극작가이자 시인이야. 장갑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런던에서 배우 겸 극작가로 활동했어. 37편의 희곡, 154편의 소네트를 남겼지. 글로브 극장의 공동 소유주이기도 했어. 인간 심리의 보편성을 꿰뚫는 능력으로 4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극작가야.

🏛️작품 배경

1604년은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사후 제임스 1세가 즉위한 시기야. 셰익스피어 극단은 '국왕 극단(King's Men)'으로 승격됐어. 오셀로의 '무어인'이라는 정체성은 당시 유럽의 이슬람 세계와의 관계, 인종에 대한 편견을 반영해. 질투, 인종, 조작이라는 주제는 400년이 지난 지금도 강렬하게 울려.

💭미션! - 오늘의 질문

질투를 느낀 적 있어? 그 감정이 관계를 망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다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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