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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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68 —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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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전

왜 고전을 읽는가

이탈로 칼비노 · 1991년

칼비노가 정의하는 고전이란? 14가지 정의를 내려. "고전이란 '다시 읽고 있다'고 말하게 되는 책이지, '읽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 책이야." 처음 읽어도 다시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미 문화 속에 스며 있으니까. "고전이란 읽을 때마다 처음 읽는 것 같은 발견이 있는 책이야." 모순 같지? 이미 알지만 새로워. 그게 고전의 힘이야. "고전이란 결코 다 말하지 않는 책이야." 셰익스피어를 100번 읽어도 새로운 의미가 나와. 고전은 무한한 해석을 허용해. 칼비노는 호메로스, 디드로, 스탕달, 디킨스, 플로베르, 톨스토이 등을 구체적으로 논하며 고전 독서의 즐거움을 전해. 중요한 건 이거야 —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아니라, '읽고 싶다'는 욕구. 교과서에서가 아니라 자발적 사랑에서 시작하는 독서.
✍️작가 소개

이탈로 칼비노(1923~1985)는 이탈리아의 소설가야. 쿠바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자랐어. 《반쪼가리 자작》, 《나무 위의 남작》, 《보이지 않는 도시들》 등 상상력과 지성을 겸비한 작품을 썼어.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이자, 노벨상 후보에 거론되다 뇌출혈로 급사했어.

🏛️작품 배경

이 에세이들은 1981~1985년에 쓰이고 사후인 1991년에 모음집으로 출간됐어. 포스트모더니즘이 '고전'의 권위를 해체하던 시기에, 칼비노는 오히려 고전의 가치를 옹호했어. 하지만 권위적으로가 아니라, 독서의 즐거움과 개인적 의미라는 관점에서야.

💭미션! - 오늘의 질문

네가 다시 읽고 싶은 책이 있어? 그 책이 왜 다시 읽을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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