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 · 1948년
다자이 오사무(1909~1948)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대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어. 풍족한 환경이었지만 평생 자기 비하와 자살 충동에 시달렸지. 4번의 자살 시도 끝에 39세에 애인과 함께 다마가와 상수에 투신했어. 유작 《인간실격》은 사후 출간되어 일본에서 《코코로(나쓰메 소세키)》 다음으로 많이 팔린 소설이 됐어.
1948년은 패전 후 일본이 미군 점령 아래 있던 시기야. 전쟁 중의 군국주의적 가치관이 하루아침에 부정되고, 민주주의와 서구 문화가 급속히 유입됐어. 일본인들은 정체성 혼란에 빠졌고, 다자이는 이 시대적 혼란을 극도로 개인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거야.
사람들 앞에서 진짜 감정을 숨기고 '괜찮은 척' 한 적 있어? '예의'와 '가면' 사이의 경계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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