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 · 1959년
귄터 그라스(1927~2015)는 독일 단치히 출신이야. 17세에 나치 무장친위대(SS)에 입대한 사실을 2006년에야 고백해 논란이 됐어. 199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독일 통일 과정에서 '너무 빠른 통일'을 경고하기도 했어.
1959년 서독은 '경제 기적'의 한복판이야. 전후 복구에 성공해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었지만, 나치 시대의 과거를 덮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했어. 그라스는 이 '집단적 망각'에 정면으로 도전해 — 양철북의 오스카처럼 '성장을 거부'함으로써 어른들의 위선을 폭로한 거야.
'어른이 되는 것'은 양심을 잃는 것과 같을까? 주변의 잘못을 알면서 침묵한 적 있어?
로그인하면 학습 기록이 저장되고,
학습 결과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